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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원·달러 환율 급등세 출발

원·달러 환율이 추석 연휴 발생한 달러화 강세 요인을 반영, 급등세로 출발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8.0원 오른 달러당 103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연휴 기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8.3원 급등한 채 장을 시작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연휴 기간 미 고용지표 등의 부진에도 연방준비제도(Fed)가 매파적인 입장을 취할 것이라는 전망에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큰폭으로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