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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프랑스 대학생이 꿈꾸는 도시는?.. '자연'과 상생하는 도시가 1위!



프랑스 학생들이 똑똑한 도시의 조건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을 우선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섹상업학교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프랑스 대학생들은 스마트시티(Smartcity)의 우선 조건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개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자연과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이 62%로 가장 높았으며 응답자의 19%는 IT 기술 발전을 통한 인터넷 연결망 확충을 중요 사항으로 꼽았다.

◆ 살고싶은 도시로 '뉴욕'이 1위

조사를 진행한 담당자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정치권과 도시 기획가들은 많은 고민을 해야한다. 미래의 생산인구가 될 요즘 대학생들은 기술발전보다 환경과 삶의 질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4%는 오염도가 높은 도시에 일자리가 있을 경우 거절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90%는 자신이 사는 도시의 자연을 보호할 것이라 답했으며 63%는 적어도 자신이 일하는 건물 내에서 화분을 가꾸고 텃밭을 만드는 등 자연환경 조성에 신경쓸 것이라 답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뉴욕은 프랑스 대학생들이 살고싶은 도시 1위로 꼽혔다. 뉴욕 외에도 순위내 대도시 비율이 높았지만 중국의 수도인 북경의 경우 대기오염을 이유로 순위 내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 니콜라 바넬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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