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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수영, 신세경보다 먼저 웃었다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아이언맨'에 기선제압

'내 생애 봄날'에 출연 중인 감우성·최수영·이준혁·장신영./MBC 제공



본명 최수영으로 안방을 찾은 소녀시대의 수영이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신세경에 판정승을 거뒀다.

감우성·최수영 주연의 MBC '내 생애 봄날'과 이동욱·신세경 주연의 KBS2 '아이언 맨'이 10일 동시에 첫 방송을 시작해 7.5%(TNmS 전국기준)와 6.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전작인 KBS2 '조선총잡이'와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4일 마지막 방송에서 12.8%와 10.5%를 기록했지만, 후속작 시청률 경쟁에서는 MBC가 역전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봄날'의 첫 회 시청률은 전작인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첫 회 시청률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다.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인 SBS의 '괜찮아, 사랑이야'(11.1%)보다는 3.6%포인트 낮았다.

'…봄날'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감우성·최수영·이준혁·장신영 등 배우들의 열연과 동화 같은 영상미를 더해 정통 멜로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2007년 에이즈를 소재로 시청자에게 잔잔한 감동과 새로운 인식을 심어줬던 '고맙습니다'(장혁·공효진 주연)의 이재동 PD가 연출하는 작품이다. 이번에는 장기 이식을 통해 새 삶을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봄날'의 여주인공 이봄이(최수영)는 '고맙습니다'에서 아역배우 서인애가 맡았던 역할의 이름이고 이 드라마 첫 회의 첫 대사는 '고맙습니다'라고 시작하는 등 묘하게 두 드라마가 오버랩 되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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