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2014 in Seoul'에 참여해 솔루션과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행사장 내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디지털 인쇄로 바로 출력해 주는 'POD(Print On Demand) 사진출력 이벤트'를 펼친다.

또 손쉽게 한-일 문서를 번역할 수 있는 '스캔번역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 당일 부스를 방문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에코백을 증정한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이번 행사가 한일 양국의 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한일 문화 교류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축제한마당은 2005년 9월 한일국교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한 '한일우정의 해'에 시작된 한일문화교류행사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해 '축제 10년, 꿈을 싣고'라는 테마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