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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스마트폰 사업 재도약 및 신사업 추진으로 활로 모색

/팬택 제공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팬택이 기업 정상화를 위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팬택은 스마트폰 사업 정상화 및 신사업 추진을 통해 재도약을 준비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고 수준의 사후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최근 어려움 속에 다소 침체됐던 스마트폰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판매전략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동통신사업자와 신제품 출시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팬택은 기업회생절차의 가닥이 잡히면 국내 스마트폰 사업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해외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내 제품의 현지에 맞게 변형한 모델로 신시장을 개척해 국내사업의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또 신사업으로서 사물인터넷(IoT) 산업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3년간 축적해온 무선통신·전자 관련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산업의 기초분야인 M2M 사업에 지난해부터 진출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M2M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20% 이상의 고성장을 보이는 시장으로 팬택은 연구개발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웨어러블 디바이스 연구를 강화하고, 금융 등 이종산업과의 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팬택 측은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되더라도 철저한 사후지원을 통해 고객 만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 회사는 9월 베가 No.6의 킷캣 업그레이드 진행을 시작했다. 4분기에는 베가 R3의 OS 업그레이드 역시 예정하고 있으며 베가 기프트팩(Gift Pack) 배포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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