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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국민銀, 주전산기 교체 문제 재검토

국민은행이 주 전산기 교체 문제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조만간 IT 전문가, 법률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들로 이뤄진 '주 전산기 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KB 내분 사태의 핵심 원인인 주 전산기 교체 문제를 철저히 조사할 방침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주 전산기 교체와 관련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최근 이건호 전 행장과 이사회 간에 이미 합의됐던 사안"이라며 "이 전 행장이 사임했지만 그 기조는 계속 유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국민은행 이사회는 지난 4월 은행 주 전산기를 기존 IBM에서 유닉스로 교체키로 했으나, 이 전 행장의 문제 제기로 관련 보고서의 허위 조작 등이 드러나 금감원이 KB 임직원들에게 대규모 징계를 내렸다.

진상조사위원회는 IBM에서 유닉스로 주 전산기를 교체키로 한 은행 이사회의 결정이 올바른 것이었는지, 결정 과정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이뤄졌는지를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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