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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태극전사' 아시안게임 결전 의지 다져



안방에서 맞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태극전사'들의 목표는 종합 2위다.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결단식을 열고 5회 연속 종합 2위 달성에 도전하는 결전 의지를 다졌다.

오는 1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까지 16일간 36개 종목에 북한을 포함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가맹국 45개 나라가 참가한다.

1986년 서울 대회, 2002년 부산 대회에 이어 세 번째로 하계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우리나라는 선수 831명·본부임원 60명·경기임원 177명 등 총 1068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장은 세정그룹 회장인 박순호 대한요트협회장이 맡았다.

이날 결단식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각 경기단체장·시도체육회장, 선수단 가족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경기 결과를 떠나서 최선을 다하고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자세야말로 진정한 승리자의 모습이다. 국민이 모두 한마음이 돼 여러분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에 박 선수단장은 "올해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로 국민의 슬픔과 마음의 상처가 많았고 모두가 힘들어했다"며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보여 드리는 도전과 열정, 좋은 성적이 국민 여러분께 위로가 되고 다시 정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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