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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여야, 세월호 특별법 절충 공식 재개…이르면 이번주 다시 만나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11일 세월호 특별법 협상을 공식 재개했다.

지난달 19일 세월호 특별법 재합의 이후 여야 원내대표의 첫 공식 접촉이었지만, 특별한 성과는 내지 못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재합의안 인준을 보류한 새정치연합이 승인 여부에 대한 명확한 방침을 먼저 정해오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내대표는 또 오는 15일 국회 본회의에 계류된 91개 법안을 처리하자고 요구했고, 박 원내대표는 세월호법도 함께 처리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 원내대표는 이르면 12일, 늦어도 주말께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이 원내대표는 회동 후 간담회를 열어 "2차 합의문을 전제로 야당과 유가족의 정확한 입장이 무엇인지에 대해 포괄적으로 이야기했고, 앞으로 이 문제와 관련해 구체적인 논의를 더 하기로 했다"며 "야당과 유가족의 입장 정리가 안 끝나면 다음 스텝으로 갈 수 없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