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편의점에서 만나는 '기능성 화초'

/세븐일레븐 제공



이제 편의점에서도 기능성 화초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1일, 수도권 내 주요 상권에 위치한 5개 점을 시작으로 '꽃 파는 편의점' 테마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답답한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반려식물 같은 힐링 관련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래 종합 생활편의공간으로서 편의점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특화 매장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테마샵에서 판매되는 화초들은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제거 등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기능성 꽃을 위주로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공기정화 기능 이 외에 아토피예방에 좋은 '테이블야자(5000원)',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크로톤(7000원) 등 20여 종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젊은 싱글족이나 직장인을 비롯해 환자 병문안객들에게 특히 수요가 클 것으로 보고 상권 조사를 거쳐 이달 내 주변에 꽂집이 없는 지역을 위주로 '꽃 파는 편의점' 테마샵을 5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오재용 세븐일레븐 비식품팀장은 "편의점이 종합 생활편의공간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기존 먹거리 위주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 편의점에서는 상상하지 못했던 이색적이고 독특한 상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