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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꽃보다 청춘' 신효정 PD "라오스 편, 감동 없어도 볼 건 많다"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팀(손호준, 유연석, 바로). /CJ E&M



tvN '꽃보다 청춘' 신효정 PD가 라오스 편의 관람 포인트를 밝혔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 기자간담회에서 신 PD는 "앞서 방송된 유희열·이적·윤상의 페루 팀 방송에서 감동받았다는 시청자 의견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라오스 팀(유연석·손호준·바로)은 페루 팀과 달리 감동은 전혀 없고 얕은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른들이 보기엔 '저런 걸 고민이라고 하나'싶을 정도의 사소한 고민거리가 오고 간다. 또 그것들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대신 라오스 편의 출연진들이 젊다보니 그림이 확실히 밝다"며 "라오스 편은 역대 '꽃보다'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풋풋함과 열정을 볼 수 있다. 특히 여성 시청자들에게 볼거리가 풍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신효정 PD, 나영석 PD, 김대주 작가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CJ E&M



이날 자리에 함께한 나영석 PD 역시 "라오스가 더워서 그런지 갈아입을 옷이 없어서 그랬던 건지 이 친구들이 그러지 말라고 해도 옷을 계속 벗고 다녔다"며 "20대의 폭발하는 젊음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남성 시청자들도 '나도 친구들이랑 가면 딱 저렇게 놀 텐데'하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라오스 팀의 방송을 본 3040 시청층은 과거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고 1020 젊은 시청자들은 당장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여행을 떠나자고 하고 싶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은 오는 12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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