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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사, 대출 증가 불구 연체율 하락 "안정적"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6월 말 기준) /자료 금융감독원 제공



보험회사의 대출규모가 증가한 반면 연체율은 모든 부문에서 하락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말 기준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137조원으로 전달보다 1.4%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5.8% 증가한 수치다.

대출의 경우 가계와 기업대출 모두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 기간 가계대출은 86조2000억원으로 전달 대비 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업대출도 3.0% 증가한 5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대출채권 연체율은 하락했다. 6월 말 기준 보험사의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율은 전달 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0.53%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가계대출 연체율은 0.03%포인트 하락한 0.46%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0.57%으로 전달 대비 0.02%포인트 떨어졌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16%포인트 하락한 0.67%로 집계됐다.

이 중에서 중소기업이 전달 대비 0.27%포인트 낮아졌으며 부동산PF대출은 3.14%로 1.26%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의 대출규모는 소폭 증가한 반면 연체율은 하락해 재정적으로 안적적인 수준을 보인다"면서도 "금리 상승 시 채무상환능력이 악확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출 건전성을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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