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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CJ대한통운, 농협 택배시장 진출 영향은 제한적"-하이투자

하이투자증권은 12일 CJ대한통운에 대해 농협의 택배시장 진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농협이 현재 택배단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택배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며 "농협이 택배시장에 진출한다면 약 1,000억원을 투입해 중소 택배업체 중 한 곳을 인수하고 설비투자까지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하 연구원은 다만 "농협의 택배시장 진출은 어렵다고 판단한다"며 "택배시장에 진출하더라도 농축산물 유통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농협의 택배시장 진출이 어려운 이유는 우체국이 우편사업 적자로 택배단가를 인상한 상황에서 공기업 성격을 띤 농협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택배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이어 "CJ대한통운 택배 매출에서 농축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이라며 "농협이 농축산물 유통 위주로 택배 시장에 진출한다면 CJ대한통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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