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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10년 뒤 담뱃값 6천원?…물가 3%씩 오르면 2025년 6048원

정부가 발표한 '종합 금연 대책'에 따라 물가에 비례해 담뱃값이 오르면 10년 뒤에는 담배 한 갑이 6000원에 이를 전망이다.

최성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의 '담배 과세의 효과와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4500원으로 인상되는 담뱃값은 물가상승률에 따라 2019년에 5065원을 기록하게 된다.

또 물가상승률이 매년 3%로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10년 뒤인 2025년에는 담배 한 갑을 사는데 6048원을 내야 한다.

이와 함께 최 의원은 담뱃값이 오를 경우 연간 담배 소비량이 급감할 것으로 분석했다.

담뱃값이 4500원으로 뛸 경우 현재 소비량에서 34.0%(14억8000갑)가 줄어들고 매년 3.5∼7%포인트씩 감소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담뱃세를 2000원 올려 현행 2500원 수준인 담뱃값을 4500원으로 인상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종합 금연 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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