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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예뻐질지도' 막내 이태임 엉뚱 매력 발산

김보성·박정아·서지혜·이태임./JTBC 제공



지난 11일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미친(美親) 유럽-예뻐질지도'가 처음으로 전파를 탔다.

'예뻐질지도'는 예뻐지는 법을 찾아 2주간 4개국 유럽을 여행하며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콘셉트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김보성과 2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으로 귀환한 맏언니 박정아, 도도해보이지만 사실은 허당끼 넘치는 배우 서지혜, 8등신 미녀 이태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방문한 나라는 '낭만과 예술의 나라 프랑스', '열정과 정열의 나라 스페인', '역사와 예술이 숨 쉬는 나라 이탈리아',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다.

한편 이날 첫 방송에서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대해 맴버들 간 대화가 오고 갔다.

박정아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뺨을 때렸다"라고 말했고 서지혜는 "10초 동안 응시했다"고 답변했다. 막내 이태임은 "그냥 나도 뺨 때리면 안 돼요?"라며 엉뚱한 매력을 보여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4개국을 여행하며 유럽의 그림 같은 배경과 함께 한국에서는 생소한 유럽 현지인들의 예뻐지는 법을 시청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주간의 여정동안 여배우들은 여행을 통한 예뻐지는 방법 외에도 자신만이 아는 특별한 뷰티 팁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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