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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박영선 "정기국회 시작되면 위원장직 내려놓을 생각"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비대위원회 구성에 대해 "외부 인사 영입은 혁신과 확장이란 두 개 축으로 진행됐고, 그 결과 진보와 개혁적 보수 공동위원장 체제가 좋겠다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기회가 시작되면 국민공감혁신위원장 자리를 내려놓겠다는 게 제 생각이었다"며 "이 것이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 승리의 필요 충분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와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를 '투톱'으로 내세워 공동비대위원장 체제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