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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직장인 83% "회사에서 15분 정도의 낮잠 필요"



직장인 10명 중 8명은 근무 시간 중 짤막한 낮잠 시간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은 직장인 64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낮잠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83.3%가 '낮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직장인들이 원하는 낮잠 시간대는 점심을 먹은 직후인 '오후 1시~오후 2시'(69.9%), 수면 시간은 '15분~30분'(69.7%)이 가장 많았다.



낮잠이 필요한 이유로는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 증가'(37.8%)가 1위에 올랐다. 이어 '만성피로 해소 및 건강유지'(32.8%),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21.7%)이 거론됐다.

한편 낮잠이 가장 효율적인 직종으로는 '생산직'(44.9%)이 뽑혔다. 생산직의 경우 수면부족으로 자칫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이밖에 '사무직'(35.9%), '판매·서비스직'(14.2%), '영업직'(5%) 순이었다.

이동주 벼룩시장구인구직 본부장은 "졸음을 견디기 힘들 때는 15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업무 능률을 높이고 만성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낮잠 제도가 정식으로 도입된다면 그 시간만큼은 모든 업무를 중단하여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분위기와 수면실 등의 환경적인 부분도 같이 지원되어야 효과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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