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들이 하반기 채용문을 본격적으로 열었다.

12일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 오리온, GS리테일, GS SHOP은 이날 오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연구개발, 제조사업, AS사업부문을 중심으로 서류를 접수받는다. 같은 시간 오리온 역시 2014년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채용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신입사원 채용 분야는 브랜드매니저(BM)·상품연출(VMD)·법무·경영기획·인사·구매관리·품질관리·공장 생산계획·기계ENG·영업부문 등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도 이날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다음달부터 인적성검사 및 면접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GS리테일과 GS SHOP은 이날 오후 6시까지 하반기 신입 사원 공개 채용 서류를 접수 받는다.

GS리테일은 영업·물류·재경·전략기획·사업지원·전문 부문에서, GS SHOP은 구매담당(MD)·경영지원·PD·카메라 및 영상편집 부문에서 각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