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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신세경·이동욱 '아이언맨' 중국에 선판매 '한류드라마로 대륙 흔든다'

이동욱·신세경./아이에이치큐·가지컨텐츠 제공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이 중국에 수출됐다.

아이언맨은 중국 정부국무원국유재산감독관리위원회에서 직접 관리하는 '중앙 국유기업'인 베이징화루미디어정보기술유한공사(이하 화루미디어)에 선판매된 것이다.

화루미디어는 중국 화루그룹의 자회사로 화루그룹은 정보산업을 기반으로 한 중국 콘텐츠 분야에서 '제일 영향력이 있는 기업'과 '중국문화 수출 중점기업'으로 수상 받은 이력을 갖고 있는 회사다.

이에 지난 11일 중국 인터넷 스트리밍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첫 방송됐다..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가 종영될 때까지 한국 본 방송 이후 바로 번역 작업에 들어가 새벽에 업로드 되는 방식으로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이라며 "중국 시청자들에게도 '아이언맨'이 지닌 특색과 진정성이 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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