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부당대출' 은인표 전일저축銀 대주주 징역 3년

부당대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은인표(56) 전일저축은행 대주주가 징역 3년을 받았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위현석 부장판사)는 이날 부당대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은인표(56) 전일저축은행 대주주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은씨가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결부돼 있는 은행에 재산상 손해를 가했다"며 "재산상 피해가 거액인 점과 은씨가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다는 점 등을 감안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은씨는 유명 연예인을 앞세운 연예기획사들을 이용해 전일저축은행에서 부실대출을 받아 179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300억원대 저축은행 불법대출 혐의 등으로 별도 기소돼 지난 2012년 9월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 재판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