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의 한혜진이 "내 휴대전화기에 누드사진이 있다"고 고백하며 좌중을 놀라게 했다.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56회 녹화에서 "운동후 직접 내 몸을 찍어둔다. 그래서 휴대전화기를 잃어버리면 큰일난다"며 "아예 다 벗은채 찍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한혜진은 몸을 예쁘게 찍는 법 등을 알려주며 이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꾸준히 이야기를 이어갔다. 칼럼니스트 곽정은도 '셀카가 아닌척 셀카 찍는 노하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은 이번 녹화에서 "연하보다 연상이 좋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이날 존박은 동반 출연한 선배가수 화요비를 보고 팬이라고 털어놓는가하면 연상의 여자 게스트들 앞에서 귀여움을 어필했다.

한편 유세윤은 '연인과 헤어진 후에도 쿨하게 지낼수 있는 남자'로 꼽혔다.

하지만 유세윤은 "오히려 나는 헤어진 후 상대방에 대한 미련으로 힘들어하기도 한다"며 "만약 헤어진 연인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다면 '아련함' 같은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마녀사냥' 56회는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