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금융

美, 러시아 최대은행도 제재…해외 금융조달 차단

미국이 1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의 대 러시아 신규 제재에 따라 러시아의 최대 은행을 제재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제재의 수위와 폭을 확대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이날 재무부를 통해 러시아 스베르방크에 대해 만기 30일 이상의 채권 발매와 주식 매매를 금지했다. 스베르방크는 러시아 은행자산의 4분의 1를 차지하는 상업은행이다.

오바마 행정부는 또 가즈프롬과 로스네프트 등 러시아 에너지와 국방·기술분야 5대 기업에 대해서도 만기 90일 이상의 채권 구입과 금융제공을 금지하는 등 제재를 확대했다.

특히 미국 기업이 러시아 심해와 북극 연안 개발, 셰일가스 생산과 관련해 러시아 에너지 기업에 상품이나 서비스, 기술을 수출하는 것을 금지했다.

유럽연합은 이날 러시아 은행·에너지·방산업체 등 15개 회사와 우크라이나 동부 반군 지도자와 러시아 정부 인사와 기업인 등 24명을 추가로 제재하겠다고 발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