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경찰, 지휘부 워크숍 열고 변사사건 대책 마련



경찰이 변사사건 종합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경찰은 13일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교육원에서 강신명(사진) 경찰청장을 비롯한 지방청장과 경찰서장 등 전국 경찰 지휘관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사건으로 실추된 경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찰은 이 자리에서 변사사건 종합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개선 대책에 따라 경찰은 앞으로 검시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타살이 의심되거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또 사회적인 이목이 쏠리는 사건을 '중점관리 변사사건'으로 지정하고 검시 전문인력을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

또 경찰서 형사(수사)과장도 현장에 참석해야 하며 현장에서는 동영상을 촬영해 필요한 경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자문을 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변사사건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변사자의 신원이 최종 확인되지 않는 사건은 심의를 거쳐 사건을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강 청장은 "단 한 사람의 억울한 죽음도 없도록 변사사건 처리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차질 없이 시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