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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여야 13일 오후 비공개 회동



여야 원내대표가 비공개 회동을 한다.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둘러싼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13일 오후 비공개회동을 통해 절충에 나선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운동장에서 열린 사진기자협회 체육대회에 나란히 참석했지만 종전 입장만 내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가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계류된 90여 개 법안만이라도 우선 처리하자고 요구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본회의 계류 법안 처리 전 세월호특별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갈등이 풀어질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