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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부부싸움 한 30대 남성 집에 불질러

13일 오후 1시50분께 부산 사하구 신평동 한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이 불로 집안에 있던 김모(36)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씨는 이날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가 집을 나가자 술을 마신 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