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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 6전, 시야 확보가 승부 가른다”

2013년에 열린 슈퍼레이스 야간경기 모습.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슈퍼레이스의 야간경기가 13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올해는 처음으로 야간레이스에 참가하는 선수가 많아 흥미를 끌고 있다. 시리즈 랭킹 1위인 조항우와 랭킹 3위 김중군(이상 아트라스BX레이싱), F1 드라이버 출신의 일본인 레이서 이데유지(엑스타레이싱)가 바로 처음 참가하는 선수들이다.

야간레이스는 서킷 노면이 잘 보이지 않을뿐더러, 태백 레이싱파크의 경우 짧은 코스(한 바퀴 2.5km)를 반복해서 돌아야 하기 때문에 피로도가 가중되는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지금까지 야간레이스에서는 많은 선수들이 리타이어를 경험했다.

이번 경기를 앞둔 조항우는 "처음 뛰는 야간레이스여서 더욱 많은 준비를 했는데, 시뮬레이션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고 했고, 김중군은 "가장 중요한 것은 시야확보가 될 것이고, 컨디션만 조절 잘 하면 첫 승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CJ레이싱의 황진우는 "지난 두 번의 야간레이스에서 모두 리타이어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기필코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팀106의 류시원 감독 겸 선수는 "모든 드라이버들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고, 변수도 많다. 평정심만 유지하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야간경기로 펼쳐지는 슈퍼레이스 6전은 오후 7시 10분에 슈퍼1600클래스를 시작으로 스타트되며, 오후 11시20분에는 대망의 슈퍼6000클래스 결승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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