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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춘천 휴게소에서 강원도 명사들이 기부한 애장품 판매 펼쳐져



13일 춘천시 동내면 중앙고속도로 춘천 휴게소에서 강원지역 명사들이 기증한 애장품 판매가 펼쳐졌다.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송정부)와 프로세스 모놀(대표 김혜숙)이 함께 주최한 행사에는 지역 명사들이 기증한 애장품 30여 점이 판매됐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몽골의 전통 악기인 마두금을 기부했으며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은 케냐 타조알 공예품과 책을 내놨다.

또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언론계는 애장품 대신 기부금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일반 시민이 기증한 애장품과 각종 물품 판매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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