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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여야, 세월호특별법 평행선 지속…14일 재접촉 전망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세월호특별법 협상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13일 오후 비공개 회동을 가졌지만 또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시내 모처에서 배석자 없이 2시간 반가량 만났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하고 기존의 입장 차를 확인하는 수준에서 회동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서 이 원내대표는 세월호법 합의가 안 되면 15일 국회 본회의를 소집해 본회의에 계류중인 91개 법안만이라도 처리하자며 야당의 참여를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박 원내대표는 세월호법에 대한 합의 없이는 본회의 계류법안 처리에 응할 수 없다며 15일 본회의를 여당이 단독으로 강행할 경우 정국이 더욱 경색될 것임을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 원내대표는 14일에 다시 만남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의화 국회의장은 세월호법에 대해 여야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 15일 국회 본회의 소집과 계류법안 처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세월호법 협상에서 여야 합의가 없으면 15일 본회의 소집은 강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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