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15일 개인별 맞춤형 종합보장보험인 '미래에셋생명 종합보장보험 생활의 자신감 (무)1409'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장설계 보험으로서 76종의 특약이 포함됐다.

질병이나 재해로 입원시 첫날부터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이 있으며 고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설계도 가능하다.

이 가운데 '고혈압·당뇨 유병자 특화 플랜'은 고혈압 유병자에게도 암 진단비와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에 대해 차별 없이 보장해준다. 당뇨병 유병자의 경우 주요 합병증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특약 설계가 제공된다.

'매월 생활비 받는 플랜'은 대중교통으로 사망시 최대 월 300만원씩 120회를 지급한다. 중대한 재해나 질병장해시에는 지급된 연금으로 생활비 마련을 할 수 있다.

'워킹맘 파이팅플랜'은 유방암 등 각종 암에 대해 첫날부터 입원비를 지급한다. 질병과 재해장해 80% 이상시에는 120개월 동안 매달 생활비를 보조해 준다.

진단과 입원, 수술 담보의 경우 체증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 상품을 통해 생활 패턴에 맞게 일상 속 다양한 위험에 대한 맞춤형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