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가 지난 8월 부산 지역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에 밥솥을 지원한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은 지난 12일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한 기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해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이재민을 위한 밥솥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이 재단이 운영하는 '사랑나눔캠페인-사랑의 밥솥을 나눠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구 중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년가장 등 지원이 시급한 200가구를 선정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쿠쿠사회복지재단은 2007년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