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5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인도네시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행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316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인도네시아 선수단을 응원하는 의미로 열렸으며,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스포츠 용품 등을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대국의 저력을 아시아 각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차기 아시아경기대회의 자카르타 유치를 적극 후원한다"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반둥시(인니 4대 도시) 외곽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자립 교육 센터 건립과 기술 교육, 장학사업을 KOICA와 공동사업으로 추진해 30만불의 사업 자금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