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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국산 에일맥주 매출 1% 미만 추락…수입맥주 할인에 '울상'

/YTN보도 캡처



국내 맥주업계가 야심차게 내놓은 에일맥주가 출시 1년이 넘도록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에일맥주의 매출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모두 1% 미만으로 추락했다. 또 국산 에일맥주 3개의 매출을 합해도 버드와이저나 호가든 등 수입 맥주제품 한 개의 매출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반면 수입 맥주시장은 최근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수입 맥주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0%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수입맥주의 가격할인과 무관하지 않다.

수입 맥주는 최근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4~5개 1만원이면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수입 맥주들이 가격을 대폭 할인하면서 국산 에일맥주와 수입맥주의 가격이 역전된 것.

그러나 국산맥주는 출고가 이하 판매를 금지하는 주세법과 세금 때문에 할인폭이10% 정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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