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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경동나비엔 북미시장 돌풍 계속…북미 냉난방공조 전시회 혁신상 수상

경동나비엔의 수상을 기념하고 있는 미국법인 책임 엔지니어



국내 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이 북미지역에서 콘덴싱 기술력을 또 한번 인정 받았다.

경동나비엔이 북미 지역에 출시 중인 콘덴싱 콤비보일러 'NCB'는 지난 11일 북미 냉난방공조 전시회 'Comfortech 2014'에서 업계 최초로 Comfortech 프로덕트 이노베이션 어워드 위너로 선정됐다. Comfortech 프로덕트 쇼케이스 어워드는 북미 냉난방공조 전시회에 출품된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하는 최고상이다.

경동나비엔 NCB는 주택 전체에 원활한 난방을 제공함은 물론, 대량의 온수를 동시에 공급 가능하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Plumbing 부문에서 위너로 선정됐다.

제품 심사를 담당한 전시회 주관책임자 마이클 S 웨일은 "전시회에 출품된 제품 중 경동나비엔 NCB가 난방 솔루션과 기술력 등 모든 면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위너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지난해와 올해 경동나비엔이 북미시장에 출시한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 제품들이 잇따라 수상하며, 세계 수준의 혁신적인 콘덴싱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