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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이강인 맨유 바르샤 레알 관심받는 스타…이승우 능가하나



16세 이하 축구 대표팀 공격수 '한국 메시' 이승우의 활약에 축구선수 '슛돌이' 이강인(13·발렌시아 CF)도 덩달아 화제다.

이강인은 이승우의 자리를 넘볼 만한 재목이라는 평이다. 이강인은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 3기에 주장으로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했다. 제1회 토렌트 국제축구대회와 제4회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발렌시아 지역 스포츠신문 수페르데포르테는 1면에 이강인의 활약을 대서특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신문은 전날 블루 BBVA 국제대회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 유스 팀(U-12)을 상대로 결승골을 넣어 1대0 승리를 이끈 이강인의 활약상을 전하며 "대회 최고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선수"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 등이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월에는 드리블에 이은 절묘한 슛팅으로 골을 만든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발렌시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제공한 영상에는 중앙 지역에서 골을 잡은 이강인이 패널티 박스 근처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고 절묘한 왼발 슈팅을 날린 장면이 담겨 있다. 이강인의 골로 해당 팀은 7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강인이 빛을 보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말 스페인 아로나에서 치러진 블루 BBVA 국제대회에서부터다. 12세 이하 유소년팀이 겨루는 대회에서 이강인은 4골을 터뜨려 가장 많은 골을 올린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8강전에서 강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수비진 3명을 제치고 골을 넣어 스페인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발렌시아 지역지뿐 아니라 아스·마르카 등 다른 스포츠지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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