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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유통업계, 명절 특수에 매출 '활짝'

CJ오쇼핑 추석 연휴 일별 매출 추이./CJ오쇼핑 제공



추석 연휴 동안 유통업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연휴가 길어지면서 쇼핑객들이 몰린 것이다. 특히 화장품·패션 등 명절 내내 가사노동 등에 시달린 여성들을 위한 힐링 용품들이 인기를 모았다.

15일 CJ오쇼핑(대표 이해선·변동식)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된 6일부터 대체휴일이 적용된 10일까지 모바일커머스에서만 100억원에 육박하는 9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5일간의 휴일이 이어진 지난해 추석 보다 79%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방문자 수 역시 지난해 추석 보다 84% 증가한 240만 명을 기록했다.

일별 매출은 지난해 추석 연휴가 끝난 20일을 전후해 매출에 큰 편차를 보였지만 올해는 5일 동안 내내 꾸준한 매출이 발생했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3만8000건의 주문이 몰리며, 작년보다 64% 증가한 2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주문 건수의 30%를 차지한 이·미용품 중에서는 최다 주문 건수를 기록한 '맥스클리닉 오일 스파클렌저'를 중심으로 '셉 코르셋 마스크팩', '아이오페 스팟 타겟팅 앰플세트' 등 명절준비에 지친 여성들의 피부를 안정시켜줄 상품들이 인기를 끌었고, 패션상품 중에는 '바이엘라 티셔츠 8종', '베즐리미슈카 코튼모달 티셔츠 7종' 등 여러 상품으로 구성된 컬렉션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주문 금액 기준으로는 '김소형 본초 클렌저'와 맥스클리닉 오일 스파클렌저'가 각각 1억6000만원과 1억5800만원의 주문 금액을 기록하며 1·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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