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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느끼한 추석 음식에 질리셨나요?"

스쿨푸드 '신비국수'



추석 연휴 내내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의 향연에, 너무 풍성하고 배부르게 먹다 보면 오히려 입맛까지 잃게 된다.

기름진 음식으로 뱃속까지 느끼한 지금은 담백하고 새콤한 맛이 입맛을 당기게 한다.

한식 브랜드 '스쿨푸드'에서 판매하는 '신비국수'는 '신김치 비빔국수'의 줄임말인 메뉴명 그대로 신김치·열무김치와 함께 스쿨푸드의 특제 소스로 맛을 낸 비빔국수다.

에이프릴마켓 '시금치 플랫 브래드'



쫄깃한 면발과 특유의 담백하면서 매콤한 양념으로 추석 음식의 느끼함을 말끔하게 지워준다. 삶은 후에도 염도가 유지되는 면은 스쿨푸드의 특제 양념과 어우러져 씹을수록 고소하고 찰진 맛을 느끼게 한다.

담백한 맛과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맛집으로 유명한 '에이프릴 마켓'의 '시금치 플랫 브레드'를 추천한다.

플랫 브레드는 말 그대로 납작한 빵이다. 납작한 도우를 매장에 설치된 화덕에 직접 구워 기름기를 쪽 빼냈다. 피자처럼 도우가 두껍지 않고, 샌드위치처럼 빵이 두툼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호아빈 '파인애플 볶음밥'



'시금치 플랫 브레드'는 구운 플랫 브레드 위에 시금치를 토핑으로 얹었다. 시금치를 물에 데쳐 먹는 한국인들에게 생 시금치는 낯설 수 있지만 서양인들이 생 바질을 먹는 것과 비슷한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베트남 요리 전문점 호아빈은 배를 든든하게 하는 밥이면서도 새콤한 메뉴가 있다.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의 맛과 향이 더해져 상큼하게 입맛을 살려주는 베트남 전통 볶음밥인 '파인애플 볶음밥'이다. 파인애플의 상큼한 과육이 그대로 씹히는 점이 특징이다. 파프리카·옥수수·애호박 등 각종 채소와 새우·파인애플 등을 강한 불에 볶아 내놓는 메뉴다.

채소가 듬뿍 들어있지만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덕분에 채소를 싫어하는 어린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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