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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비정상회담' 존박, 청년 대표 고민 '취업' 안건으로...타일러 "한국 이력서에 사진 붙여 충격"

존박·타일러./JTBC '비정상회담'



15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 가수 존 박이 출연해 '취업' 얘기를 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존 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년들의 대표적인 고민인 '취업'에 대해 G11과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존 박은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 올인하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한국 청년의 안건을 들고 토론에 참여했다.

이에 미국대표 타일러는 "요즘은 스펙 때문에 경쟁이 심해서 취업 9종 세트가 필요하다. 3종 세트는 학벌·학점·영어점수고 5종 세트는 어학연수·자격증이 추가되며 7종 세트는 공모전 입상과 인턴십 경험을 포함한다. 자원봉사에 성형까지 하는 게 취업 9종 세트다"라며 입담을 과시했다.

타일러는 또 "한국 와서 인턴십을 지원했는데 이력서에 사진을 붙이라고 해서 충격적이었다"고 털어 놨다.

이어 타일러는 "미국은 사진을 붙이면 차별이라 생각해 고소할 수도 있다. 무슨 차별이든 간에 성별·나이·인종·국가를 드러내지 않는 방식으로 지원해야한다"며 소신 있는 의견을 내놓았다.

또 "지원자들이 실력이랑 상관없는 외모 가꾸기를 해야 한다. 이는 사람들이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과 같다"고 말해 토론의 열기를 달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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