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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야경꾼일지' '유혹' '연애의발견' 월화극 '갈등·화해·눈물' 각기 다른 재미 시청자 즐겁다

MBC '야경꾼일지', SBS '유혹', KBS2 '연애의발견'./방송 캡처



종영을 앞두고 화해 국면에 들어가는가 하면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된 안방 월화드라마로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종영을 앞둔 권상우·최지우·박하선 주연의 SBS 월화드라마 '유혹'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종영을 하루 앞둔 15일 방송된 '유혹'은 전국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8.3%)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세영(최지우)이 나홍주(박하선)에게 자신의 간병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홍주(박하선)는 강민우(이정진)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러 다녔다. 나홍주는 지인을 만나러 병원에 갔다가 우연히 유세영과 전 남편 차석훈(권상우)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

나홍주(박하선)는 자신에게 간병을 부탁하는 유세영(최지우)에게 "장난이 심하다"며 매몰차게 거절했지만 고통을 호소하는 유세영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렸다.

'유혹'과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의 '야경꾼 일지'가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야경꾼 일지' 13회는 전국기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된 12회가 기록한 11.6%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된 '야경꾼 일지'는 월광대군 이린(정일우 분)이 사담(김성오 분)에 밀려 소격서 제조에서 파면당한 뒤 사담의 음모를 막기 위해 야경꾼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연애의 발견'은 6.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신을 잃고 병원에 누워있는 여름을 보며 태하는 눈물을 흘렸다. 그는 "나는 여름이가 왜 그러는지 물어봐야 했다"고 후회했다. 그리고 "어떻게 그렇게 쉽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나는 다시 사랑한다는 말 같은 건 입에 올릴 수 없는 놈이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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