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정승 처장)는 정승 식약처장이 16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 식당 등을 방문해 식음료 조리 현장을 참관하고 업체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회 개막에 앞서 국가별 대표 선수단, 심판진 및 경기 운영요원 등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조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조리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HACCP 수준의 조리실 위생관리 ▲가열 조리온도 적정 여부 ▲식재료별 칼·도마 구분 사용 등의 안전 점검도 실시됐다.

정 처장은 이 자리에서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