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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TV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앱' IBC서 특별상 수상

(왼쪽부터)크리스토퍼 바다우어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라이브 앱 프로젝트 매니저, 도미니크 메이어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관장, 조성혁 삼성전자 오스트리아 법인장(상무). 마이클 크림프 IBC CEO가 14일 암스테르담 RAI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수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스마트 TV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애플리케이션'이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방송통신박람회(IBC)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IBC는 1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방송통신 관련 전시회로, 라스베가스 NAB 박람회·도쿄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방송·영상·통신기술 박람회로 꼽힌다.

특별상은 당해 출품된 제품 중 최고의 기술과 수준 높은 콘텐츠를 융합, 상용화함으로써 전 세계 방송통신 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한 제품에 주어진다.

상을 받은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애플리케이션은 유럽 3대 오페라하우스인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 오페라하우스의 작품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삼성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지난 1년간 라보엠, 마술피리, 피델리오, 호두까기인형 등 18개의 오페라와 발레 공연 실황 풀HD 영상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제공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세계 정상의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가 주연한 오페라 '나부코(Nabucco)'를 세계 최초로 UHD 화질로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하는 데 성공했다.

IBC 측은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애플리케이션이 "오페라가 엘리트 층의 소유물이라는 고정관념을 바꾸었으며, 단순한 공연영상뿐만 아니라 방대한 양의 추가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측은 앞으로 협력을 확대해 휘가로의 결혼, 라 트라비아타, 박쥐, 탄호이저 등 10개의 오페라와 발레 공연에 대해 UHD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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