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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강원도 원주, '아시아의 리오'를 꿈꾸다!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 제공



17일 오후 6시 강원도 원주에서 '2014 원주 다이내믹 페스티벌'이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아시아의 리오'라 불리는 축제는 '길·사람·소통'을 주제로 열리며 우리가 흔히 만나게 되는 일상적인 길이 축제의 주요 무대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원주 전역에서 진행되는 '댄싱카니발'에서는 200m가 넘는 거리 전체를 무대로 펼쳐지는 공연 형식의 퍼레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강원도민 운동의 날'로 지정된 개막일에도 화려한 공연이 준비된다. 무형문화재인 대금산조 이생강 고수 등 유명 국악인들과 전국 농악단의 흥겨운 한마당이 이어지고 강원감영 관찰사 순례행차 재현이 식전 공연으로 마련된다. 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2018명의 시민이 함께하는 플래쉬몹 '웰컴 투 평창'이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며 달샤벳·김종서밴드 등의 초청가수 공연과 축하 퍼레이드도 빠뜨릴 수 없는 공연이다.

이와 함께 군 장병들과 함께하는 군악의 날(18일), 영국 팝페라 가수 폴 포츠와 원주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만나는 클래식의 날(19일) 등도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게다가 환경과 안전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그린세이프놀이터와 창작자와 소비자가 함께 소통하는 예술 시장 프리마켓, 그리고 캠핑 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새로운 추억을 선사한다.

여기에 축제는 시민과 관람객, 그리고 공연자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를 지향하고 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8명의 시민기획단이 축제 기획과 실행 전반에 참여했으며 800명의 원주 시민합창단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한다. 또 폐막식에서는 댄싱카니발 영예의 수상자를 심사할 시민심사단 100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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