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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日 문인단체 "한국 검찰, 산케이 신문기자 수사 우려"



일본의 문인단체인 일본펜클럽은 16일 한국 검찰이 산케이 신문 기자를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하는 것에 대해 비판 성명을 냈다.

일본펜클럽은 성명에서 "어느 나라에서나 정부 또는 정치인의 행동은 항상 언론의 감시 대상이며 비판의 대상이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언론의 자유를 최대한, 완전하게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정부나 정치인이 고발·고소·소송하거나 기자를 조사하는 행위, 또는 매우 강한 항의는 민주주의 사회의 근간인 언론의 자유를 사실상 제한하는 것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가토 다쓰야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이 박 대통령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며 명예를 훼손했다는 보수단체의 고발에 따라 가토 지국장을 출국금지하고 두 차례 소환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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