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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중노위 조정연장 후 현대중공업 노사 첫 교섭…합의엔 실패



현대중공업 노사가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연장 결정 이후 첫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열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현대중 노사는 16일 오후 2시부터 울산 본사에서 37차 임단협 교섭을 열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한 채 3시간 만에 끝났다.

노사는 중노위의 결정으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조정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이날부터 19일까지 매일 집중교섭을 하기로 했다. 노조는 교섭과 별개로 17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발생을 결의할 예정이다.

노조는 임금 13만2013원(기본급 대비 6.51%) 인상, 성과금 250% + 추가, 호봉승급분 2만3000원을 5만원으로 인상,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등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은 기본급 3만7000원 인상(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생산성 향상 격려금 300만원, 경영목표 달성 격려금 200만원 지급, 월차제도 폐지, 2015년 1월부터 정년 60세 확정, 사내 근로복지기금 30억 출연, 노동조합 휴양소 건립기금 20억 출연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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