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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파리, 대기오염 줄이기 위해 다양한 대중교통 혜택 제공



프랑스 파리가 대기오염을 줄이고자 공용자전거 및 공용자동차 주차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월요일 파리의 대기오염 지수가 다시 상승함에 따라 파리시 교통 담당 보좌관은 17일 수요일(현지시각) 하루 동안 공용자전거, 공용자동차 이용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좌관은 "공용자동차 이용객은 하루 동안 1시간 무료 주차를 할 수 있고 공용자전거 이용객은 하루 중 1시간 동안 자전거를 무료로 탈 수 있다"고 발표했다.

◆ 오염도 최대치 기록한 달은 '3월'

오는 목요일엔 비소식이 있어 파리의 대기오염 지수도 다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파리는 지난 3월 전무후무한 높은 오염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파리시는 공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중이다.

/ 세리즈 수드리 르 뒤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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