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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中 연변대와 연구협약 체결···북한·동북아개발 연구·인적 교류 추진

(사진 왼쪽부터)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조동호 북한개발연구센터장, 현동일 동북아연구원장, 박영호 연변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의 북한개발연구센터는 17일 중국 옌지시(延吉市)에서 연변대학교 동북아연구원과 '북한·동북아 개발을 위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한·동북아 개발 분야에서 두 기관이 그간 축적한 전문적인 노하우를 공유해 북한·동북아 개발 연구의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기관은 연구자 교류와 공동연구, 북한·동북아 개발 공동참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후 연변대에서는 '동북아 개발협력을 위한 남북중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도 개최됐다.

김성남 연변대 교수는 '중국 동북3성의 진흥전략과 창지투(長吉圖) 개발현황'을 소개하면서 "창춘·지린을 중심으로 두만강유역을 동북아 국제무역지대로 건설한다는 '창지투 개발'의 가속화가 동북아지역의 대외개방 확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호 수은 북한개발연구센터장도 "창지투 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동북 3성뿐만 아니라 북한, 러시아 등 관련 국가의 접경지역 개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이는 남북경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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