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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제약/의료/건강

국내 초등학생 '93%', 하루 권장 수분 권장량 이하 섭취…중요성 인식도 부족

/풀무원샘물 제공



국내 초등학생들의 90% 이상이 일일 권장량에 못 미치는 수분 섭취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풀무원샘물이 모바일 앱 설문조사 전문 회사인 '오픈 서베이'를 통해 전국 1000명 여성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자녀의 수분 섭취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13세 아동의 권장 수분 섭취량인 1.2~1.5ℓ, 8컵(1컵 150㎖ 기준) 이상의 물을 섭취한다고 밝힌 응답자는 단 6.1%에 불과했다고 17일 밝혔다. 결국 93%정도의 어린이가 적정 수분을 섬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어 자녀가 하루 4~5컵의 물을 마신다고 응답한 비율 42.9%로 가장 높았으며, 2~3잔 섭취한다는 답변은 28.4%였다.

또 응답자 중 80%가 자녀의 성별과 연령·몸무게에 따른 적절한 수분 섭취량을 모른다고 밝혀 수분 섭취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했다.

한편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3%가 자녀를 위한 물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품질을 선택했다. 이는 두 번째로 높은 대답인 '특별히 없다 (21.3%)'나 '유통 기한 (11.4%)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풀무원샘물 측은 "충분한 양의 수분 섭취는 아이들 건강 유지를 위한 가장 간편한 방법이자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이를 위해서는 하루 8번 구체적으로 물을 마시는 시간대를 정하고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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