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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한·EU, 산업정책 협력 강화 관련 행정약정 체결

산업통상자원부와 EU 집행위원회는 1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EU 산업정책대화'를 위한 행정약정을 체결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관섭(오른쪽) 산업부 1차관과 다이엘 갈리에야 크레스포(Daniel Calleja Crespo)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기업산업총국장이 행정약정을 체결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정부가 유럽연합(EU)과 핵심기술 공유 등 산업정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위급 첫 회의를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EU 집행위원회는 1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EU 산업정책대화'를 위한 행정약정을 체결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양국은 ▲중소기업 지원 ▲기술협력 ▲미래 성장동력 등 3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EU에서 열리는 한국 주최 중소기업 지원 행사에 EU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또 양국 산업계의 교류를 확대하고 투자 의향이 있는 EU 기업인들의 한국 방문을 추진하기로 입을 모았다.

양국 기업간 핵심 기술을 공유하거나 공동개발하는 방안도 모색됐다.

EU를 비롯해 세계 45개국 71개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기술 이전 협력망(EEN)에서 사업을 벌일 때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보장하도록 합의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 기술 개발과 이에 대한 정책 지원 사례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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