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사고뭉치 5인방과 뭉쳤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세경은 극중 사고뭉치 5인방으로 불리는 후배들과 카페 앞에 나란히 서 있거나 그들 앞에서 설레는 표정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사고뭉치 5인방은 주홍빈(이동욱) 집 담장에 낙서한 죄로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됐다. 이들을 빼내기 위해 손세동(신세경)은 이동욱을 찾아갔지만 합의를 하지 못했고 이들에게 감옥에 살라고 선전포고를 한 상황이다.

한편 '아이언 맨'은 마음의 상처와 분노로 몸에서 칼이 돋아나게 된 남자 주홍빈과 그런 남자를 진정한 사랑으로 녹이는 따뜻한 마음의 손세동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