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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하나투어, 4분기 이후 실적 개선 기대"-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증권은 18일 하나투어에 대해 앞으로 1년간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40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3분기 별도 매출액은 87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여행객은 소폭 증가하겠지만 상품의 ASP(고객 1인당 평균 매출액)는 기존의 추정치에 비해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2분기에 있었던 '세월호 사태' 때문에 3분기에 출발하는 여행 상품에 대한 예약 수요가 떨어지면서 상품 가격이 자연히 낮아진 결과"라며 "별도 영업이익 역시 기존 추정치 보다 낮아진 116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다만 "연결 자회사 실적은 개선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세월호로 인한 '단체여행객 취소 수요'는 4분기 수요 증가로 나타날 가능성이높다"고 진단했다.

성 연구원은 이어 "10월 이후의 여행 상품 예약률은 상승세"라며 "오는 4분기부터 내년 3분기까지 향후 12개월은 눌려있던 단체여행객의 수요 증가 시기로 예상해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4분기부터 내년 3분기까지 12개월 별도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

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3분기 실적 보다는 4분기 이후의 실적 개선을 기대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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