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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서울시어린이병원서 환우·가족 위한 '힐링 콘서트' 개최

/올림푸스한국 제공



올림푸스한국이 환우들을 위한 행사를 펼치며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17일 오전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서 '2014 힐링 콘서트' 세 번째 무대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힐링 콘서트는 병원 치료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환우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건국대학교병원, 5월 논산 대정병원에서 두 차례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병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병동 음악회'와 환우 가족을 비롯해 병원을 방문한 방문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로비 음악회'로 크게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튜바·바순·우쿨렐레의 독특한 악기 구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민트리오'가 무대를 꾸몄다.

민트리오는 자작곡 'Min story'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와 '모 베터 블루스(Mo' Better Blues)', '이즌 쉬 러블리(Isn't She Lovely)' 등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다. 특히 '제주도 푸른 밤'은 가사집을 배포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나도미 카츠히코 올림푸스한국 사장은 "올림푸스한국은 음악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환우와 환우 가족들이 잠시나마 음악이 주는 감동을 느끼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힐링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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