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국민銀 노조, 차기 회장 선임에 임직원 참여 요구

국민은행 노동조합이 18일 차기 회장 선임에 임직원들의 참여를 요구했다.

국민은행 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의 해임으로 차기 회장 선임 논의가 본격화했지만, 현재의 회장 선임은 후보 추천기준이나 선정 근거가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오해와 불신을 낳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날 임 회장의 해임을 의결한 KB금융지주 이사회는 19일 열리는 임시 이사회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하는 등 차기 회장 선임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조는 "사외이사들이 정부와 금융당국의 뜻을 따르는 '거수기'나 자기 권력을 추구하는 기구로 전락했다"며 "회추위에 사외이사 뿐 아니라 임직원이 추천하는 위원이 참여해 논의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어 "주주, 임직원, 고객 대표 등으로 이뤄지는 회장 후보자 인선 자문단을 구성하고, 자격 요건과 선임 기준을 사전에 공시해 투명성을 담보해야 한다"며 "사태 수습과 조직 안정을 위해 지주사 회장과 국민은행장의 겸직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